안녕하세요. 조금씩 노마드 생활을 하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한대용이라고 합니다. 올해부터 조금씩 해외에서 살아보면서 여행을 겸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Partial Nomad 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한국에서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보통은 사무실에서 일을 하거나, 집 근처 카페에서 일하곤 합니다.

2월에는 3주간 동남아 4개 도시(호치민, 치앙마이, 꼬따오, 방콕)를 일을 하면서 돌아다녔었고, 지난달 6월에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한달 동안 살아보기를 해보았습니다. 탈린에서는 평일엔 일하고, 주말 시간을 이용해서 주변 도시들을 여행 다녔습니다. 올해 말쯤에 3주 정도 멀지 않은 나라에서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보낼 계획이고, 내년에도 꾸준히 한 달에 한 도시 살아보기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외 노마드 생활하면서 겪은 체험기를 브런치에 조금씩 연재하고 있습니다. https://brunch.co.kr/@handae

국내에 디지털 노마드 관련 커뮤니티가 없을 줄 알았는데, 좋은 커뮤니티가 있었네요 🙂 다른 분들은 어떻게 노마드 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잘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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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님 브런치 글을 본적이 있는데 여기서 뵙네요 😆
어떻게 노마드 생활응 하고 있는지 공유 많이 해주세요~
회사 내부에서 리모트워킹을 하고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실제 팀 내부에서 모두 리모트워킹을 하는지 궁금해요

저희팀은 1년에 절반만 모여서 일하자는 룰이 있습니다.(그래서 Partial Nomad 입니다 :)) 그래도 일에 집중하는데 사무실이 익숙한면도 있어서 주로 사무실에서 일하지만 개인의 상황에 맞춰서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팀원 중 한명은 미국을 오가며 일하고 있고, 다른 분들은 종종 다른 장소에서 리모트 워킹을 하기도 합니다.

7월 13, 2016에.

절반만 모여서 일하는 것도 너무 좋은방법 같아요.

함께 모여서 일할때 나오는 시너지도 분명 있으니까요.

대용님 반갑습니다.~ ^^

7월 13, 2016에.

@제시카_기획자 네 만나서 반갑습니다~ 🙂

7월 14, 201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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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님 브런치글 잘 보고 있어요! (탈린글도 잘읽었습니다 ☺️)

저는 제주에서 한달 살아가기를 마무리하고 있는시점에서 탈린에서 한달살아가기는 어떠한가 궁금하네요 ㅎㅎㅎ

초보디노 댓글 7월 12, 2016에

한줄 감상평으론 “공기 좋고, 한적한 도시 생활. 비교적 저렴한 마트에서 누리는 소소한 즐거움이 굉장히 좋았고, 추운 겨울이 아니라면 다시 또 오고 싶다” 입니다. 🙂

7월 13, 201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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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전 제주도에 살고 있어요~!  스타트업이 어디인지 혹 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네! 반갑습니다! 크리마(cre.ma) 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더누보 입니다.

7월 13, 201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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