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왓수다 밋업 후기 남겨요~ :)

안녕하세요, 노마드씨 애나에요~ 😁

어제 모임 이후에 신나게 서귀포를 즐기다가

이제야 후기를 남겨요 ㅎㅎ

 

노마드씨 팀이 만들어진 이후로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한 것이 처음이었는데요.

제주도에 계신분들의 작고 큰 이야기들을 많이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산솔프로젝트와 노티프로젝트를 함에 있어 몇가지 힌트도 얻을 수 있어서

더욱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사진 시계방향으로)

예지님 : Zentrepreneurs의 코파운더로 현재 재주에서 SU:M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원래는 7월에 실행하려다 8월 말로 날짜를 옮겼는데요. 제주에 태풍이 오는 날짜와 겹칠까 주변분들에게 많은 질문을 해주셨어요. 또한 디지털노마드 생활을 하고 계시기에 관련된 생각의 공유를 많이 해주셨어요.

제이미님 : 예지님과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제이미입니다. 카인과 홍콩에 있는 개발자 친구, 총 4명이서 스타트업을 실행중이라고 합니다. 한국와 일본 여행에서 로컬정보를 수집해서 전달하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인님 : 제이미와 함께 스타트업을 실행중에 있고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어요. 카인도 예지님과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민철님 : 민철님은 제주패스 서비스를 만들고 있고 안드로이드 개발자분이세요. 제주가 고향이시고, 현재 원격근무를 하고 계셔서 장점을 많이 얘기해주셨습니다. 유일하게 팀에서 원격근무로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해요. 아이폰이 3일전에 오픈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다운로드 받았어요 ㅎㅎ)

애나 (머리만 보이네요)

명환님 :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 멀리 넘어온 명환님이세요. J-space에서 몇번 뵈었는데 정식으로 인사드렸던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에어비엔비 호스팅을 하고 계시는데 향후에는 직접 운영도 하고 싶다고 하세요.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이 제주에 와서의 몇가지 불편한 이야기들도 해주셨습니다.

대현님 : 웹개발(서버)을 하시고 계시며 전에 다음에서 근무하셨다고 합니다. 하시는 일에 대해서는 자세히 이야기해주지는 않으셨지만 다른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질문하고 메모를 계속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재환님 : 프론트엔드 전반적인 개발을 하고 계시고 밋업 전날 백수가 되셨다고 ㅎㅎ 하지만 8월부터 근무지가 벌써 정해졌다고 합니다. 본사는 판교에 있지만 리모트워킹으로 일할 예정이라 향후 리모트워킹에 대한 이야기를 더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주 벨롱 플리마켓 온라인 운영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흔님 : 현재 개발공부를 열심히 하고 계시고 파이썬과 웹개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며(부..부럽) 좋아하는일에 굉장히 열정적이었어요. 컨퍼런스를 들으러 서울까지도 왔다갔다하며 D2 티셔츠를 입고 오신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시 (사진 촬영중이에요)

Sparrow님 : 개발자분이시며 독립하신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습니다. 선물옵션 매매 트레이딩을 하고 계시며 벌써 4년째 하고 계시다고 해서 다들 놀랐죠. 발리에서 서핑했던 이야기, 오픈소스에 대한 정보들도 이야기를 해주셨고 무흔님에게 개발 피드백도 깊이 있게 이야기해주셨어요.

산솔님 : 큼이와 함께 오셨어요~ 다른분들이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질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루시 (큼이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네요 ㅎㅎ)

 

회사와 독립을 하셨거나, 리모트워킹을 하고 계셔서

중간중간 업무상 문제는 없는지 툴은 어떤것을 쓰고 계신지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또한 무흔님을 제외하고 남성분들은 모두 결혼을 하셔서

가족에 대한 생각들을 어떻게 가지고 계신지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어요~

제주에 대한 생각들, 업무상 이야기들, 개발이야기,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서귀포시에서는 밋업이 자주 열리지 않아

서귀포왓수다 같은 밋업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의견도 주셨어요 🙂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기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다음에 더 즐거운 밋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p.s 중간중간 피드백 주신 아이디어도 감사합니다.

 

 

큼이도 왔어요~

서귀포 모임은 총 13분이 함께 했어요

밋업을 마무리하며1

밋업을 마무리하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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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아 보이네요.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ㅎㅎ.전 바다보면서 막걸리먹는 걸 더 좋아해서..ㅋㅋ

초보디노 댓글 7월 4, 2016에

오오 그것도 좋죠 ㅎㅎ

7월 6, 201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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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업 준비부터 현장에서 리딩까지 산솔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밋업 주최>

앗! 이밍 스티커 깜빡 했어요. ㅋㅋㅋ

7월 3, 201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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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삶을 진정 살고계신 분들과의 만남이라 저는 더욱 좋았네요 ㅎㅎ ^^
제주 한달살이 하면서 저도 이곳에 살고있는 느낌이다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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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

귀여운 큼이와 멋진사람들의 밋업! 좋았습니다!

초보디노 댓글 7월 3, 201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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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환… 아니고 훈… ㅎㅎㅎ

일반인 댓글 7월 3, 2016에

ㅜㅜ 잘못썼네요 고재훈님이신데!!!

7월 3, 201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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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에 오타가 있어 정정합니다.

재주 -> 제주

재환님 -> 재훈님

무흔님 -> 무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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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시기 전에 안덕 지역도 한번 놀러오세요~~ 🙂

ㅎㅎ 함께 서핑을 타시러!!! (이러고 해변에 앉아 있을듯..)

7월 4, 201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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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며 막걸리 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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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지 못해 아쉽네요~

다음에 기회 있으면 참석하도록 할께요~

사진을 보니 제가 제일 연장일듯~ ㅎㅎㅎ

일반인 댓글 7월 7, 2016에

아쉽아쉽 😂

7월 7, 201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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